1. 사진을 찍는 것은 사물을 '관찰'하고 무엇보다 '경험'하는 일이다.
사진 뷰 파인더로 앵글과 화각, 거리를 달리해 '대상'을 '경험'하는 일은 흥미롭다.
다음에는 보지만 말고 만져도 봐야겠다. 정원과 정원 속 식물을 경험하는 여러가지 '방식'
2. 느티나무 정원은 튤립이 한창, 수선화가 여전히, 금낭화는 꽃망울, 매발톱은 어느새 활짝
바람꽃은 쉼없이, 양귀비는 언제나.. 민들레는 벽돌 틈에서, 제비꽃은 나지막히 그렇게 꽃이 여기저기 활짝.
3. 자세히 보면 작은 것이 큰 것이 된다. 꽃이 그렇다.
4. 아스틸베(노루오줌) 주변 김매주기, 내일 비온다니 먹고 힘내라고 장미에 덧 거름.
올해.. 장미를 볼 수 있을까? 부디..
5. 땅덮게, 뿌리 덮개를 무엇으로 어떻게 할까?
한 여름이면 다가 올 '큰비와 큰 바람'으로 부터 '땅'을 어떻게 지키고 보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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