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처럼 열심'

작업일지_04.17(금)

1. 작약 옮겨 포팅하기(준표), 작약 씨앗은 연의 씨앗처럼 껍질이 두껍다.

그래서 싹이 트는데 보통 2년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작약이 2년전 떨군 씨앗이 올해 싹을 틔워 곳곳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저번에 이어 준표가 싹을 포트에 옮겨심기


2. 튤립이 열린다. 다음주에는 느티나무 정원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튤립축제가..

크로커스가 3월을 열고 채워주었다면 튤립은 4월을 열고 채워주는 꽃이구나..


3. 수선화가 이 말을 들으면 섭할 수 있겠다. 3월 말 부터 지금까지 수선화도 한켠에서 정원을 빛내주고 있다.

수선화도 대략 5종인데, 정확한 이름을 찾고 올해 색깔과 모양을 익혔으니, 내년에도 잘 모아 옮겨주면

내년에는 더욱 화사하겠다.


4. 오늘도 느티나무 정원 보다는 홍남초에서 더 많은 시간을..

이웃 정원(?) 소식이라고 해야하나, 홍남초에서 벽돌을 이용해 허브가든과 스피리얼 가든 완성..


5. 내일은 정원 속 식물을 좀 더 찬찬히 들여다보고 , 사진을 찍어야 겠다. 

''꽃 처럼 열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업일지_04.19(일) 정원 속 식물 이야기_무스카리  (0) 2015.04.20
작업일지_04.18(토)  (0) 2015.04.19
작업일지_04.16(목)  (1) 2015.04.17
작업일지_04.15(수)  (0) 2015.04.17
작업일지_04.14(화)  (0)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