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_05.20(수)

1. 오늘은 꽃보다는 '하늘'. 꽃보다 하늘이 아름다운 '하루', 빛깔과 걸린 구름이 예술~~

2. 그렇게 '뜸'을 들이더니, 작약이 열렸다. 

3. 여기저기 꽃이 흐드러진다. 꽃을 잘 살피고 기록해 '다음'을 그려보아야..

4. 마른 하늘, 마른 땅 내일부터는 부지런히 물을 주고, 땅덮개도

5. 사람들에게 '딸기'를 나누고, '달걀'을 나누는 기쁨이 크다. 선물과 환대가 있는 정원..

먹을 수 있는 무엇이 좀 더 많다면..  

6. 양귀비는 하늘과 잘 어울린다. 위에서 내려다보기는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더욱 매혹적.

꽃잎도 하늘 하늘..

7. (그물코에서 얹어준) 바람꽃 옆에, 시 한수. '흔들리며 피는 꽃'

정원과 꽃을 노래한 시가 세상에 몇개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