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원에 아이들이 들어서니, 아이들이 '꽃'스럽다.
각자가 한 송이 한 송이 꽃 처럼 작고 귀여운. 무리를 지어 있으면 무리 지어핀 꽃처럼 왁자지껄.
올망졸망해 꽃송이가 작은 제비꽃이나 별꽃, 꽃마리, 꽃다지를 닮았다
2
꽃과 정원, 아이들과 정원, 꽃과 아이들 왠지 잘 어울린다.
정원이 아이들과 자연스레 어울려 아이들도 '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3
아이들 사진을 모아, 정원에서 '정원과 아이들'을 주제로 사진전을 해도 좋겠다.
그리고, 거기에 모금함을 두고 '펀드'를 받아도 좋겠다.
아이들을 위해 가꾸어질 정원에 쓰일 돈을 그렇게 함께 모아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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