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점차 열린다.
봄이 점점 다가온다.
싹튼 튤립싹이 마치
어미새에게 먹이를 조르는 '아기새의 부리' 같다.
색깔도 모습도 참 아기처럼 여리다.
하기야 '해'를 향해 삐죽 내민 여린 '입사귀'는
(영락없이) '해'에게 먹이를 조르는 아기새의 주둥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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