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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노닐다,거닐다

정원과 카페, 카페와 정원


요사이 많은 사람들이(나를 포함해) 카페를 갈망한다.


왜 일까?

카페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할 수 있기 때문일까?


혼자서 차를 마시고, 혼자서 일을 하거나 책을 꺼내어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사람들과 이야기를 조곤조곤 나누거나..


이 모든 것들을 '정원'에서 할 수 있는 일..


이것들을 사람들이 정원에서 경험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카페만큼이나 정원을 갈망하고..


그렇다면 세상에 점점 카페가 늘어나듯이..

정원도 이곳저곳에 늘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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