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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처럼 열심'

작업일지_04.10(금)

1. 키작은 조팝 옮겨주기, 

천리포 수목원에서 인상적으로 본, 울타리목으로 쓰일 기대'목'


꽃핀 모양이 좁쌀을 닮았다 하여 '조팝나무'

조팝은 자람이 좋고,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조팝 나무는 온대와 한대에 약 100여종이 있다고 한다.)

키가 작은 것, 큰 것, 잎이 노란 것, 꽃이 하얀 것, 빨간 것.. 경계목으로 쓰임이 좋은 나무인 듯 하다.

볼거리 외에는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뿌리는 열내림 등 약용으로 쓰기도 한다.


2. 김명희선생님댁에 다른 일로 들렀다, 식물을 얻어오다.

'에키나세이아, 플록스' 


이름 모를 '숙근 제비꽃'도 다음에 솎아낼 때 얻어오기로..

김명희선생님댁은 튤립이 한창이다.


3. (어쩌다 보니) 학교생협 친구들과 생협 뒷편 쓰레기통 주변 대청소

쓰레기가 너저분히 쌓여 있는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함께 치우고 나니, 좋네.


문제는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대로라면 계속 쓰레기가 쌓이는 구조..


4. 함께 일하고 이어지는 환담(歡談), 생협은 늘 '빵'이라는 내어줄 '음식'이 있어서 좋다.


5. 장미 전정

'전정'은 신중을 가르친다.


6. 화분에 물주기. 노지와 달리 컨테이너(화분)에 담긴 식물들은 성실히 물을 주어야 한다.

물주기는 '정성'과 '성실'을 가르친다.


7. 안현경, 남지현 마을만들기 네트웍 인솔차 정원에 들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8. 장사장님과 대화. 집 앞, 축사를 가릴 '나무'를 심고 싶으시다고..


9. 목공실에 퇴비장을 만들러 가려고 했으나, 방샘은 경주에 '여행 중'

작업은 못하고, 일요일날 홈남초에 작업할 육각렌치만 빌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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